유난히 피곤한 날 눈가에 다크서클이 생겨나고 기분까지 우울해집니다. 이러한 다크서클은 왜 생겨나는 것이고 예방할 수 없는지 알아지도록 하겠습니다. 다크서클 원인 1. 수면시간피곤한 날이 지속되면 눈 밑에 다크서클이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충분한 수면시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눈에 피로가 몰려오게 마련입니다. 눈이 피로해지면 눈 주변 혈액순환이 잘 안돼 혈관 확장이 일어나 눈 주변 푸른 혈관을 비추게 됩니다. 2. 혈액순환위에서 부족한 잠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혈관확장이 다크서클 원인이라 설명하였습니다. 이외 흡연 및 음주 등은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다크서클의 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3. 알레르기계절이 변할 때 알레르기 환자들이 늘게 됩니다. 이러한 알레르기는 부비강에 염증을 만들고 눈 주변..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동물은 사람일지 몰라도 만약 사자, 호랑이, 코뿔소, 상어, 악어와 일대일로 붙는 바보는 없을겁니다. 줄행랑을 치거나 어떤 무기가 없는지 찾아나설겁니다. 그런데 사람의 생명을 가장 많이 빼앗은 동물이 이러한 맹수들이 아닌 모기라는 사실아세요? 세계보건기구인 WHO에 따르면 모기로 인해 전세계인 중 1년간 평균 72.5천면이 목숨을 잃는다고 합니다. 보잘것없는 모기한테 인간은 한없이 약해질까요? 꿀잠을 자다가도 귓가에 윙하는 소리가 들리면 놀라서 일어나고 맙니다. 집요한 사람들은 불까지 켜가며 모기가 어디에 있는지 잡아야 성미가 풀리기도 하죠. 모기는 우리 피를 빨아먹기도 하지만 질병을 옮기기도 합니다. 말라리아는 물론 뇌염, 뎅기열 등 다양한 질병의 매개체가 바로 모기죠. 그런데 말..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도 일본에 있는 다양한 도시들이 소개되면서 그들의 음식도 덩달아 인기죠. 그중 일본인들이 즐겨 찾는 건강식품 낫토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청국장과 비교되는 낫토는 냄새가 독특하고 끈적함을 지니고 있죠. 콩을 발효시킨 낫토 일본인들이 오래도록 건강식품으로 먹고 있는지 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낫토의 효능 1.장 건강 방송에서도 장 건강과 변비 예방을 위해 나토가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낫토를 꾸준히 섭취하면 바실러스균에 의해 장내 유익한 유산균을 만들어주고 유해균을 제거해주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니 변비 예방에도 좋을 수밖에 없겠죠. 특히 낫토에는 바나나 고구마 보다 많은 양의 식이섬유를 함유하여 변을 부드럽게 해주니 변비에 특효약이라 불립니다..
목 앞부분 중앙에 위치한 내분비기관인 갑상선은 호르몬을 생성하고 분비하여 몸의 대사를 조절해줍니다. 하지만 최근 빠르게 늘어나는 암이 바로 갑상선암입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30대에서 40대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갑상선 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평소 검진 및 관리가 중요합니다. 갑상선 암 이외에도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 항진증도 발생하는데 오늘은 갑상선에 좋은 음식들 알아보도록 할게요. 크랜베리 미국 추수감사절에 꼭 식단에 오른다는 크랜베리는 블루베리 포도와 함께 북미에서 인기 3대 과일로 꼽힙니다. 나트륨, 지방, 콜레스테롤이 낮은 과일로 비타민C와 K, 산화방지제 그리고 요오드가 풍부합니다. 요오드 보충제 요오드는 우리 몸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며 호르몬의 발달과도 관련되어..
달콤함 뒤에는 아프리카인들의 눈물과 피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슬람에서 들어온 설탕은 유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보다 많은 생산을 위해 아프라키인들은 노예무역의 희생양이 되었죠. 특히 차를 좋아했던 영국인들은 설탕소비도 탑이었죠. 생산량이 늘면서 가격은 떨어지고 18세기 후반 산업혁명을 위해 일하는 노동자들의 에너지원으로 공급되었다죠. 귀족들의 사치품에서 노동자들의 식탁에 오르면서 설탕 소비량은 폭발적으로 늘어났죠. 우리나라 역사에는 고려 명종때 설탕이 처음 기록됩니다. 그리고 1950년대 중반부터 지금의 CJ 제일제당이 현대식 공장을 지으면서 본격적으로 설탕을 먹기 시작하였죠. 하지만 먹거리가 넘쳐나는 지금은 설탕은 건강의 적이며 찬밥신세가 되어버렸죠. 그리고 한 해외기자가 2주간 정제된 설탕을 안..
같은 음식이라도 어떻게 조리를 해먹는냐에 따라 우리몸에 흡수되는 정도가 달라지고 몸에 미치는 영향도 변하게 됩니다. 오늘은 토마토, 당근, 브로콜리 등 자주 먹는 음식을 어떻게 해먹으면 좀 더 건강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마토 수박 토마토 등 빨간색을 띄게하는 리코펜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노화를 방지해주는 고마운 존재죠. 열에 강하고 쉽게 분해되지 않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익혔을때 생으로 먹었을 때보다 우리 몸에 흡수되는 비율이 4배에 달했다고 합니다. 리코펜 성분을 최대한 섭취하고 싶다면 생으로 먹는 것보다 살짝 데쳐먹는 방법이 좋습니다. 당근 불그스레한 무라하여 홍당무라 불리는 당근은 베타카로틴이라는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독성물질을 제거하여 염증 및 암 예방에 좋다고..
중학교때 미국에서 사시는 아버지 친구분이 한국에 놀러오셨습니다. 사업차 방문하셨는데 우리집에서는 며칠을 지내면서 아침마다 하얀색 알약을 드셨습니다. 아저씨는 아버지에게 너 나이에 아스피린은 먹어줘야 한다고 하셨죠. 그때 처음 아스피린이라는 약을 접했죠. 나중에 커서 보니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된 성분으로 만든 세계적인 약이 바로 아스피린이었던 겁니다.기원전 1500년 전에 사용되었던 파피루스에서는 버드나무 껍질을 이용하여 통증과 열을 다스렸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트스도 버드나무껍질을 사용한 기록이 있죠. 오래도록 치료제로 사용된 버드나무껍질이 현대에선 1899년 독일 제약사 바이엘에 의해 아스피린으로 재탄생한겁니다. 다양한 연구결과가 진행되었고 값싼 소염진통제인 아스피린은 다양한 ..
아프면 서럽습니다.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독감에 걸리거나 감기몸살이라도 앓으면 의욕은 떨어지고 밥맛도 없습니다. 특히 자취생 솔로들은 누군가 보살펴주지 않으면 쉽게 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서럽기까지 합니다. 이럴때는 빨리 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 혼자서라도 노력을 기울어야 하죠. 물론 병원에서 감기약을 잔뜩 받아올 수 있고 타미플루 처방을 받을 수 있지만 여기에 더해 아래와 같이 독감에 좋은 음식들도 꼭 기억해두세요.1.치킨 스프닭가슴살에 다양한 야채를 넣고 끓인 치킨 스프는 독감 걸렸을 때 한번정도 먹어볼만한 음식입니다. 달고기의 단백질은 독감을 치유하고 힘을 되찾는 원천이 되며 야채의 비타민과 미네랄도 독감 완화에 도움을 주죠. 스프의 향기로운 냄새가 코 점막을 자극하여 비강을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마늘은 예로부터 건강을 위한 식품으로 섭취하였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선 군인들이 독약에 대한 피부 보호를 위하여 중세 로마에서는 위장 장애의 개선, 관절질환 완화, 혈액순환 개선으로 먹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중국 일본 등 동양에서도 소화와 호흡장애를 완화하기 위해 마늘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마늘이 꿀과 만난다면 놀라운 신체 변화를 준다는데 딱 일주일만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케미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늘의 효능 3가지 마늘과 꿀의 조합을 살펴보기 전에 먼저 망간, 비타민b6, 비타민c, 셀레늄 및 섬유질이 풍부한 마늘의 효능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원활한 혈액순환 마늘이 위에 도달하면 위액의 생산을 촉진시킵니다. 이로 인해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죠. 이외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마..
주말이 되면 그동안 손질하지 못한 머리를 자르고 목욕탕을 가기도 합니다. 손톱 발톱도 깎아보고 귓속 청소를 위해 귀파개를 찾아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기적으로 귀지를 파주던 행동이 잘못된 행동이라고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충고했다는데 과연 그 이유가 뭘까요? 더러운 분비물로만 알았던 귀지가 우리몸에 이로운 점도 있다고 하니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귀지는 왜 생기나 귓밥이라 불리는 귀지를 파게되면 시원한 느낌을 받지만 노오란 색의 정체불명의 요놈은 악취까지 풍기죠. 귓속 이도선에서의 분비물에 귀의 각질세포, 단백질 그리고 각종 먼지들이 엉켜 만들어지죠. 대부분의 서양인들이 수부끼가 있는 귀지인데 반해 동양인들은 건조된 덩어리로 존재한다죠. 귀지의 역할 하지만 이러한 귀지도 우리몸에 필요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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