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자동차업계에선 놀라운 일이 벌어졌죠. 바로 설립된지 14년도 안된 신생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미국 자동차 1위 기업인 GM의 시가총액을 넘어선거죠. 바로 올해 4월에 일어난 일로 매년 천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100년 역사를 지닌 공룡기업 GM을 작년 8만대도 판매하지 못한 오로지 전기차만 생산하는 테슬라가 미국 자동차 1위 기업으로 등극한 것은 전기차 시대를 알리는 신호라며 언론들은 기사를 쏟아냈죠. 무서운 속도로 자신만의 영역을 파고들고 미래 산업으로 규모를 키우는 테슬라의 중심에는 영화 아이언맨의 모델인 엘론 머스크가 있죠. 이제는 너무도 유명한 기업가라 이름이 매우 익숙하죠. 모델3로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다 작년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발표하..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자동차는 부가티 베이론(Bugatti veyron)이죠. 최고속도가 시속 407km이며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제로백이 단 2.5초입니다. 순식간에 가속도가 붙어 시속 200km에는 7.3초, 300km는 16.7초에 주파해버립니다. 일반인이 백미터 달리기 하는동안 베이롱은 이미 눈앞에서 사라진지 오래겠죠. 베이론의 정식 모델명은 Bugatti 16.4 Veyron으로 1939년 르망 24시에서 우승한 피에르 베이롱을 기념하여 붙여졌고 16기통의 엔진과 4개의 터보차저를 의미로 16.4가 붙여졌습니다. 최고출력 1001마력, 최고토크 127.4kg m로 숫자만 비교해봐도 정말 대단한 스펙을 가진 슈퍼카죠. 역사상 처음으로 시속 400km를 돌파했고 ..
맥라렌 F1 (MacLaren F1) 1992년도 맥라렌 F1나왔을때 기존의 슈퍼카는 고물취급을 받게되었죠. f1그랑프리 경주 명문팀인 맥라렌이 고심끝에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도로용 슈퍼카를 내놓았기 때문이죠. 맥라렌 F1은 부가티 베이롱이 나오기전 최고 속도 시속 387km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죠. 제로백 3.2초며 배기량 6,064cc에 최대 출력 627마력이며 차체 무게가 1,140kg에 불과한데 이는 탄소섬유와 알루미늄으로 차체와 섀시가 이뤄졌기 때문이죠. 또한 가죽 소재도 일반차량의 절반 정도로 얇게 도파하여 차량 무게 감량에 일조하였죠. 흡사 경주용 차량을 연상시키는 멕라렌 에프원은 차체 높이가 114cm에 불과하며 운전석이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 매이아들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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