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반복되는 일상은 사람들에게 무료감을 주죠. 그래서 가끔은 자극이 필요한데 놀이기구나 나에게 크나큰 놀라움과 함께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주죠. 세계적으로 인정한 극강의 놀이기구로 롤러코스터부터 전망대 위에 있는 놀이기구까지 한번 가볍게 둘러보세요. 일본 후지큐 하일랜드 도돈파 (DODONPA)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 기슭에 위치한 후지큐 하일랜드(Fuju Q Highland)는 도쿄에서 기차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극한의 경험을 원하신다면 도쿄 방문시 꼬옥 한번 들러보세요. 세계 최고 롤러코스터 10대 중 하나로 선정된 후지큐 하일랜드의 도돈파입니다. 1.8초만에 시속 172킬로미터로 출발한다고 하니 지상에서 느낄 수 있는 한계를 맛볼 수 있는 롤러코스트죠. 워낙에 경사도 심하고 속도가 빨라서..
같은 음식이라도 어떤 장소에서 먹는냐 어떤 분위기에 있는냐에 따라 맛도 달라질겁니다. 요즘 먹방 맛집들이 많이 방송되면서 좀 더 이색적인 음식점을 찾는건 당연지사죠. 오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관을 지닌 우리의 버킷리스트에 넣어볼만한 해외 이색 레스토랑 살펴볼께요. 몰디브 이싸 수중 레스토랑 (Ithaa Undersea Restaurant)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바다만봐도 기분이 전환되죠. 여기에 바닷속까지 볼수 있다면 금상첨화죠. 하지만 스노쿨링장비 혹은 스쿠버다이빙 등 번거로운 절차가 있죠. 그냥 편안하게 바닷속을 즐기고 싶다면 몰디브 이타 수중 레스토랑을 찾아보세요. 2005년에 세계 최초로 수중에 지어진 이타는 500만 달러(한화로 약 57억원)의 건설비용이 들어간 투명돔 레스토랑이죠. 가장 아..
여행을 하다보면 다른 공항을 경유할 경우가 있죠. 스탑오버라하여 공항내에 그냥 머무르기도 하고 잠시 공항을 나가서 구경할수도 있는데 그리 긴 시간이 아니라 보통 공항 편의시설을 이용하죠. 오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항내 기상천외한 편의시설 살펴볼께요. 독일 뮌헨 공항(Munich) - 시원한 서핑과 생맥주 독일 바이에른 주에 위치한 뮌헨국제공항은 유럽 최고의 공항 중 한곳이죠. 먼저 뮌헨 공항에는 세계 유일한 공항 양조장이 있죠. 맥주의 나라 독일인지라 에어브로이라는 양조장은 뮌헨 공항에 머무르는 관광객들에게 사막위의 오아시스 같은 곳이죠. 공항에서 양조장을 돌면서 설명도 듣고 다양한 맥주도 시음할 수 있다네요. 멋지게 꾸며진 야외정원에서 라이브 음악을 들으면서 독일정통맥주 정말 생각만해도 시원하네요. ..
해외여행시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호텔에서 많이들 묵으십니다. 그렇다면 최대한 호텔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받으셔야겠죠. 기본적으로 내 방에 제공되는 물품들이 있지만 생각지도 못한 무료로 빌릴 수 있는 물품들이 있다고 하니 한번 살펴볼께요. 지퍼 비닐팩 단 한개가 필요하다면 여행시 세면도구 및 화장품을 가지고 다니기에 비닐용 지퍼팩이 매우 유용하죠. 터지기 쉬운 물품이거나 작은 물건들도 넣게 되는데 만약 부족하거나 사용하던 팩이 찢어진다면 바로 슈퍼마켓으로 달려가시겠어요. 만약 간다고 하셔도 한개만 사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한두개 쓰기 위해 지퍼백 여러개를 세트로 구입하면 그리 기분은 좋지 않을겁니다. 그러니 밑져야 본전 바로 호텔 직원에게 문의해보세요. 종종 플라스틱 지퍼백을 준비해둔 곳이 있으니 유용하게..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의 7개 부족국 중 하나이며 인구는 210만 정도의 아담한 도시입니다. 범죄율이 0.1%인 안전한 곳으로 세계에서 네번째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나라죠. 그래서 두바이서만 가능한 일들 볼거리들이 많은데 한번 보실까요 두바이는 슈퍼카의 천국이다. 두바이의 교통체증이라는 아래 사진은 한때 SNS에서 핫하게 돌아다녔죠. 두바이는 모두 부자들만 사냐... 기름 나는 곳은 다르군... 자동차값이 싼가... 나라에서 슈퍼카를 국민들에게 주나... 등등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죠. 두바이 경찰은 슈퍼카를 몰고 다닌다. 두바이 경찰은 기네스북에 가장 빠른 차로 이름을 올린 부가티 베이론을 비롯하여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고가의 슈퍼카를 가지고 있죠. 2013년부터 슈퍼카를 도입하여 지금은 14대의 슈퍼..
몰디브의 바드후 섬 (Vaadhoo) 인도양의 몰디브는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끌었죠. 수많은 섬과 푸른 바다로 이국적인 풍경은 물론 눈부신 백사장 멋진 산호초 등으로 이뤄진 몰디브인데 그중 좀 더 특별한 섬 별빛 바다로 유명한 바드후 섬을 소개해드릴께요. 낮에는 눈부신 백사장이지만 해가 지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구분이 가지 않죠. 하늘에도 별이 떠있고 바다에도 별이 떠있으니 말이죠. 파도가 칠때마다 반짝이는 불빛은 누군가 나를 위해 마술을 부리는듯 하죠. 사실 이렇게 반짝이는 빛들은 플랑크톤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눈을 감고 밤하늘 아래 푸르게 빛나는 그 멋진 광경을 상상해봅니다. 미국 네바다주의 플라이 랜치 간헐천 (Fly Ranch Geyser) 한폭의 수채화 같은 곳 ..
세계여행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 설레고 기분좋아지는 이유는 뭘까요? 낯선 장소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여행은 누구누 설레는 단어죠. 세계여행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살아가면서 이곳 한번은 갈만한 곳 그래서 당신의 위시리스트에 넣어야할 여행장소 베스트5 정리해보았습니다. ① 바이칼 호수 (Lake Baikal) 러시아 시베리아 남쪽에 위치한 바이칼 호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풍요로운 호수라 불리죠. 약 2천 5백만년에서 3천만년 전 가늠도 안되는 아득히 먼옛날에 형성된 지구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담수호입니다. 담수라겨울에는 잘 얼어붙어 바이칼 호수 일대는 멋진 장관을 연출합니다. 호수의 깊이가 무려 1637미터라니 이게 호수인지 바다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데 세계의 민물 창고..
인도를 지배했던 무굴제국은 16세기에서 19세기까지 인도를 통치한 이슬람 왕조입니다. 이 제국에서 지어진 불가사의한 왕궁이 바로 오늘 살펴볼 타지마할이죠. 인도 아그라에 위치한 타지마할은 무굴제국 황제가 왕비를 기리기 위해 세운 무덤입니다. 그럼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타지마할 스토리8 살펴볼께요. ① 타지마할은 다양한 건축양식이 적용 이슴람 왕조였던 무굴제국은 타자마할 건설에 이슬람 건축은 물론 인도, 페르시아, 투르크 건축양식을 접목하였습니다. 정말로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많은 고심 끝에 다양한 양식들이 적용되고 지금의 불가사의한 아름다운 궁전으로 탄생한 것이죠. ② 타지마할 공사에 들어간 시간과 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전인 타지마할은 1632년부터 1647년까지 22년간의 공사기간 동안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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