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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관중들의 마음을 뻥 뚫어주는 시원한 홈런포 짜릿한 역전안타 시원한 삼진아웃 바로 야구의 묘미죠. 

국내 야구도 잼나지만 야구의 신들이 모인 메이저리그는 언제나 관심 대상이죠. 박찬호 선수가 코리안 메이저리거로 진출하고 자리매김한 후 많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로 진출하였죠.



그중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의 추신수 선수는 상상을 초월하는 대형계약을 맺으면서 연일 화제를 뿌렸죠. 아직도 추신수 선수의 연봉 추신수 실수령액 등이 스포츠스타 검색 상위권에 포진해있는 것만 봐도 알수 있죠. 다른 해외 스포츠 스타들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추신수 연봉 성적 등에 대해 알아볼께요.


잭팟을 터뜨린 추신수 텍사스 레인저스와 대형 계약


2013년 12월 추신수 선수는 현 소속팀인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과 2020년까지 총 1억 3000만 달러라는 대박 FA계약을 맺었습니다. 매년 연봉에 차이가 있는데 2015년엔 1400만 달러, 2016년엔 2000만 달러 2017년엔 2000만 달러를 수령하였죠. 한화로 약 230억원이라는 놀라운 금액이죠. 앞으로 2018년  2000만 달러, 2019년과 2020년엔 2100만 달러 연봉이 주어집니다.



텍사스 팀내에서도 최고의 연봉을 받는 콜 하멜의 2250만 달러 연봉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죠. 텍사스와 과거 대형 계약을 체결한 박찬호 선수도 5년간 650만 달러였죠. 또한 메이저리그에서 벌어들인 총금액은 8500만 달러라니 추신수의 연봉이 대단하단걸 알수 있죠.



세계적인 스포츠스타 연봉에서 호날두는 자주 등장하죠. 그의 연봉은 1900만 유로로 한화로 약 270억원이죠. 물론 연봉 이외 부수입이 더 많은 호날두지만 연봉만 봐서는 추신수 선수가 세계적인 스타급임은 분명하네요.


그렇다면 추신수 연봉 실수령액이 궁금하시죠. 총 연봉금액인 1억 3천만 달러에서 세금 에이전시 수수료 등을 제한다면 45% 정도를 받는다는데 계산해보면 5850만 달러 한화로 약 650억원이네요. 사실 텍사스와 함께 뉴욕 양키스에서도 추신수에게 1억 4천만 달러 총 연봉을 제시하였죠. 하지만 텍사스 주에 내는 세금이 없다보니 높은 연봉 제안에도 불구하고 텍사스 행을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추신수 메이저리그가 되기까지


부산에서 태어난 추신수 선수는 1982년생이죠. 올해 한국나이로치면 36세죠. 8세때부터 야구를 시작한 추신수는 이대호 선수와 초등학교 동기이기도 하죠. 사실 추신수는 고등학교때 투수 유망주였죠. 빠른 볼로 이름을 날렸는데 2000년엔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에 출전하여 MVP를 받는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쳐 메이저리그 스카우터의 눈에 들게되죠. 


<출처 : MBC무릎팍도사에서 제공된 사진>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디딤돌


추신수 선수는 첫 메이러지그 진출팀은 바로 시애틀 매리너스였죠. 과거 일본의 야구스타 이치로가 뛰었던 팀이죠. 계약금 135만 달러에 투수였던 추신수 선수가 타자로 계약을 합니다. 처음부터 빅리그에서 뛸정도의 기량은 아니었기에 마이너스리부터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왔죠. 또한 스즈키 이치로라는 절대적인 우익수가 있었기에 시애틀에서 기를 펴지 못한 추신수는 2006년 클리브랜드로 트레이드 됩니다. 다시 국내로 복귀한 이대호 선수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잠시 머물렀죠.



본격적인 메이저리거로 성장


시애틀에서 몸을 풀었다면 이적한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에서는 본격적인 실력을 발휘하였죠. 2009년엔 타율 3할에 20홈런 21도루로 메이저리그 동양인 최초로 20-20을 달성하기도 하였죠. 2010년에도 22홈런 22도루로 그 명성을 이어갔죠.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에서 유일무이한 2년 연속 20-20-3할 달성자였죠. 클리브랜드는 그당시 리그에서 하위권을 맴돌았었죠.



2011 2012 잠시 부진하였지만 2013년 신시네티로 트레이드되고 21홈런 20도루를 기록하며 텍사스 레인저스와 대형 계약에 이르게 되었죠. 하지만 정작 텍사스 레인저스에서는 몸값에 걸맞는 활약을 보이진 못하고 있죠. 



2014년에는 13홈런 3도루 타율 0.242, 2015년엔 22홈런 4도루 타율 0.276 그리고 2016년엔 부상으로 인해 홈런7, 도루6, 타율 0.242로 부진을 면치못했죠. 2017년엔 재기하여 22홈런 12도루 142안타 78타점 타율 0.261을 기록하였습니다. 아직 과거 전성기 모습은 아니지만 내년 시즌을 기대해봅니다.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정신적 지주


추신수 선수가 30대의 젊은 나이에 스포츠 재벌에 올라선 배경에는 부인 하원미 씨의 역할이 컸다고 합니다. 정말 현모양처로 남편을 위하 뒷바라지하는 전형적인 모습이지만 누구보다 큰 힘이 되었을것 같네요.



mbc스페셜에서 공개된 아내 하원미씨는 추신수 선수와 불같은 사랑을 나누었고 추신수 선수가 아내에게 조금만 더 고생해 이제 다왔어 고생한거 보상받아야지 말하자 아내 하원미씨는 뭐 보상 받으려고 고생하나 자기 수술하고 재활할때 너무 힘들었지만 하면서 속내를 들어냈죠. 임신중에도 추신수 선수를 위해 마사지를 해주었다고 하네요. 


<출처 : MBC 스페셜 >


그리고 하원미씨의 손편지에 남편에 대한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출처 : MBC 스페셜 >


추신수 연봉과 비교되는 호날두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 한편도 아래에서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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