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남자 일본은 하나의 취미 우리도 가능할까 ?

SNS를 뜨겁게 달구었던 사진들 바로 여장남자를 한 일본인 남고생이죠. 긴샤무라는 이름으로 트위터에 올려진 여장남자 사진으로인해 수많은 팔로워가 생기고 이웃나라인 우리나라에도 신선한 충격을 주었죠.

트위터에 올린 대부분의 사진들이 바로 여장한 모습인 긴샤무는 최근 유행하는 헤어스타일, 의상, 화장을 하고 앙증맞은 표정, 귀여운 표정 등을 지으면서 일본 열도를 들었다놨다했죠. 그가 하는 화장법을 배우고 싶다는 여학생들도 많다고 하니 참 잼나죠.

하지만 역대급 여장남자가된 긴샤문의 반전 사진도 화제를 뿌렸죠. 아래 사진인데 사실 이 소년은 더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화장은 물론 성형수술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남자들이 여장을 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하네요. 오랫동안 지속된 일본의 불황 여파로 인해 삶의 활력소를 다른 부분에서 찾는 사회현상이라고도 하죠. 변신을 하면 나도 모르게 자신감을 갖는 사람도 있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모으는 것이 취미였다가 여장을 하게된 남자들도 있죠.

그렇다고 여장남자의 성 정체성에 의심을 가할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그냥 취미생활이지 대부분의 여장 남자들은 여자를 좋아하지 남자를 좋아해서 여장을 하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어찌보면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일본의 젊음이들의 한단면이라 하니 씁쓸하네요.

중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죠. 여성보다 아름다운 여장남자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주인공은 바로 일본의 남자 아이돌 그룹의 멤버라죠. 

DRESS_NO란 아이돌 그룹의 얍이라는 멤버인데 구지 여장을 하지 않아도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겨오는데 인터넷에서 떠들썩한 외모임에 분명한 것 같네요.

일본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조소코라 부릅니다. 여장남자를 하는 부류를 지칭하는 신조어로 여자처럼 꾸미고 입는 것만 좋아하고 여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재미로 여장남자를 하고 있지만 일본처럼 하나의 유행이 되는 날도 오지 않을까 싶네요. 뭐 그리 바라는건 아니지만 유행은 전염되는거니까요

이상 여자보다 이쁜 여장남자 관련 포스팅이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이외 해외 미녀 경찰관으로 화제가 된 영상 아래에서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