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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자하는 의지를 가질 수 있죠. 정신적 수양도 있겠지만 육체적으로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일들을 해냄으로써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기도 하죠. 물론 뉴스에 오르내리면서 와 저런 사람도 있구나 대단하다고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합니다.
기네스북에는 일반인들이 쉽게 하지 못하는 일들을 해낸 대기록들만 집대성하고 있죠. 자전거로 세계일주를 그것도 최단기간에 하였다면 기네스북에 오를만하겠죠. 마크 뷰몬트는 (Mark Beaumont)는 자전거를 밟고 프랑스 파리를 출발한지 78일 14시간 40분만에 16개국을 통해 지구 한바퀴 29,020km를 돌고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아침 식사를 자전거 위에서 하고 있는 마크 뷰몬트
프랑스 파리를 출발하여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고 오스트렐리아로는 비행기를 이동 이곳을 횡단하고 북미 대륙을 지나 최종적으로 출발지인 파리로 도착하는 일정이죠. 스테이지1, 스테이지2, 스테이지3 마지막 스테이지4로 나뉜 세계일주 일정이었죠.
마크 뷰몬트의 도전과제는 80일동안 16개국 매일 16시간 386km 사이클링을 하고 29,000km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었는데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그의 목표를 해내고만 것이죠. 아무도 꿈꿀 수 없었던 일들을 방송가이자 모험가인 그가 보란듯이 달성한 것이죠.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자전거로 세계 일주를 하면서 몇일에 어디를 지나고 있다는 족적이 남아있죠.
도전 첫째날 프랑스와 벨기에 경계선을 지나가면서 그의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네요.
유럽 대륙을 횡단하는 셋째날 있는 뷰몬트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네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인 러시아를 횡단하면서 해지는 멋진 모습도 담아봅니다.
어쩌면 지루할수도 몸이 내몸인가 내 영혼은 어디에 있나 정신이 흐트러질 수도 있는 순간이죠.
18일째 비가오나 눈이오나 그의 사이클은 계속 돌아갑니다.
23일째 그 유명한 바이칼 호수와 만납니다. 힘들지만 멋진 호수의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고삐를 죄었겠죠.
24일째 몽고의 비포장 도로를 지나갑니다 드넓은 벌판 끝이 안보이네요.
27일째에는 중국에도 도착합니다.
30일째 이곳은 또다른 대륙 호주네요.
42일째 호주에서 가장 높은 정상을 향해 오르막길도 마다할 수 없죠.
비행기를 타고 이동한 뉴질랜드에서 대자연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한폭의 그림이 완성되네요.
뉴질랜드 횡단을 마치고 비행기로 미국 알래스카에 도착한후 자신만의 만찬을 즐기는 뷰몬트
세계 곳곳에 그를 지지하는 팬들이 있네요. 이러한 지지자분들이 있기에 마크는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나 봅니다.
일정의 3/4을 소화해내고 축하 케이크
미국 미네소타를 지나가는 마크 뷰몬트의 80일 세계일주를 응원하기 위해 한 팬이 큰 도화지에 응원 문구로 그를 지지하네요. 그도 이에 보답하듯 손을 흔들고 있네요.
69일째 북미대륙 동쪽 끝자락 캐나다 궤벡에 도착합니다.
다시 유럽대퓩에서 75일째 싸이클링이 진행됩니다. 고지가 눈앞입니다.
이렇게 그는 16개국을 돌면서 지원팀의 도움을 받으면서 80일 세계일주 완주하였죠. 다시 한번 그의 도전과 목표 달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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