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마이너스통장 한도 연장 금리 등 간단정리

금일은 제3인터넷전문은행이면서 제1금융권인 토스뱅크를 통한 마이너스통장 대출조건 그리고 연장 등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스 마이너스통장

 

(1) 대출대상 : 직장인

 

토스 마이너스통장 대출대상자는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연간소득이 1,000만원 이상인 직장인입니다.

 

위에서 재직기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득실확인서상 현재 재직하고 있는 직장의 자격취득일을 기준으로 하며, 증빙소득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료 납부확인서상의 납부보험료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다만, 회생/파산/면책 등을 신청하였거나 부도정보/연체 등 신용도판단정보 등재 사실이 있다면 대출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은 기억해두세요.

 

(2) 대출한도 : 최대 1억 5천만원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토스 마이너스대출은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5억원까지 한도가 산출됩니다. 이는 신청자의 상환능력, 부채 현황, 개인 신용점수 등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됩니다.

 

추가적으로 마이너스통장 한도는 신청금액에 따라 DSR 규제 적용시 댗루한도가 조정될 수 있습니다. 다만, 과도한 대출한도로 인해 연체가 된다면 연 3%의 연체이자가 가산되고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유념하세요.

 

(3) 상환방법 및 대출기간

 

마이너스대출이기에 한도 내에서 사용한 만큼 사용한 기간에 따라 매월 이자가 부과됩니다. 대출기간은 1년이며 만기 이전에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기한연장을 통해서 10년간 통장 유지가 가능합니다.

 

다시말해, 토스 마이너스통장 연장을 위해서는 만기 전 토스뱅크의 내부 정책에 따라 결정되지만 대출기간 중 대출상환이 어려울 정도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한 연장에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4) 대출금리 : 최저 연 5% 내외

 

토스뱅크 마이너스통장은 기준금리에 가산금리가 더해져서 최종금리가 산출되는데요,

 

먼저 기준금리는 3개월/6개월/12개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 6개월 선택시 6개월 마다 금융채6개월 금리에 따라 변동됩니다.

 

가산금리의 경우는 대출 신규시 혹은 연장시에 신청자의 상환능력, 신용점수 등에 따라 차등적용되며 한번 결정되면 대출기간 중에는 변경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출기간 중 신용도가 현저하게 좋아질 정도로 소득이 증가하거나 부채가 감소한다면 금리인하요구권을 통해 금리를 낮출 수는 있습니다.

 

(5) 필요서류 및 수수료

 

1금융권인 토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 모든 대출절차가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서류를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는데요,

 

직장인이 필요한 서류인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및 건강보험료자격득실확인서는 토스인증서 통한 본인 인증 후 모바일 앱에서 자동제출됩니다.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이용가능하니 퇴근 후 편안한 시간대에 신청해보세요.

 

 

마이너스통장이기에 중도에 상환시 수수료 부과는 되지 않으며, 5천만원 초과 대출시에는 인지세가 부과됩니다. 고객이 50% 부담하며 5천만원 초과시 7만원, 1억원 초과시 15만원의 인지세가 부과됩니다.

 

끝으로 대출 실행 후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여 신청을 취소하고 싶다면 대출계약 철회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출실행일로부터 14일 이내 행사가능하며 대출원리금과 은행이 부담한 비용을 바로 반환하셔야 합니다.

 

(6) 비상금대출

 

만약 재직이나 소득요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비상금대출로 소액 마이너스통장 개설도 가능합니다. 서울보증보험 개인금융신용보험 가입이 가능하다면 소득과 재직 요건이 필요없습니다.

 

대출한도는 최대 300만원이며 최장 10년에 걸쳐 마이너스대출로 이용가능하며 최저 대출금리는 연 5%내외에서 산출됩니다. 이외 신청방법 등은 토스 마이너스통장 상품과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