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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커피공화국일 정도로 많은 양의 커피를 마십니다. 그런데 커피에 이것만 타면 맛도 좋고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는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나몬과 커피


커피전문점 메뉴 중에 시나몬 커피를 쉽게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커피가 싫다면 설탕 대신 마법의 계피 가루를 넣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놀랍게도 다양한 효능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먼저 시나몬은 항산화물질을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성분이 계피 티스푼에는 블루베리 반컵만큼의 양과 유사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당뇨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설탕 대신 쓰이기도하고 실제로 복용후 혈당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작용을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체내 염증을 없애주며 뜨거운 커피와 같이 드셨을때 감기 증상을 진정시켜주는 것이 바로 시나몬가루입니다. 이외 망간, 칼슘, 철분, 비타민k 등 다양한 비타민과 보충제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가 지겹다면 다음에는 내 건강을 위해 시나몬 커피 한잔 드셔보세요.



코코넛오일과 커피


코코넛의 말린 속살에서 짜낸 코코넛오일은 동남아시아와 인도에서는 매우 인기가 좋죠. 커피에 코코넛오일을 넣으면 크게 3가지 이점을 가져다줍니다. 코코넛오일에는 MCTs 즉 중사슬지방산으로 구성되어 몸에 빠르게 흡수되어 지방으로 쌓일 틈도없이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결국 코코넛오일 몇방울로 힘찬 아침을 시작할 수 있죠.


두번째로 신진대사를 가속화시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해외 한 연구기관에서는 12주 동안 대두유를 먹는군, 코코넛오일을 먹는군으로 매일 보충제를 제공하였습니다. 그결과 코코넛오일을 먹는 사람들의 허리둘레와 BMI지수가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또한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도 증가하였다죠.



마지막으로 코코넛오일은 면역력을 향상시킵니다. 코코넛오일에 함유된 지방산의 50%는 사람의 모유에서 발견되는 건강한 지방산인 Lauric Acid입니다. 라우릭 애씨드는 독감을 포함한 바이러스 감염 등 항균성에 강한것으로 알려졌죠. 즉 코코넛오일 섭취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받고 잔병치레를 많이 줄일 수 있을겁니다.


꿀과 커피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벌꿀은 채집하여 귀한 약품이나 식품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건강을 위해서 커피에 설탕 대신 꿀을 넣어보세요. 1티스푼의 꿀은 21칼로리, 1티스푼의 설탕은 16칼로리로 꿀은 의외로 고열량식품입니다.



하지만 꿀은 설탕과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있죠. 분자적 차이로 인해 꿀의 포도당은 쉽게 태워져서 지방으로 전활될 가능성이 낮으며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적습니다.


항균성 및 산화방지제 역할을 하는 꿀에는 칼슘, 철,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은 물론 비타민 b1,b2,b3, b5,b6, c 등이 함유된 건강식품입니다. 게다가 꿀이 커피와 만나게되면 기침 완화에 효과적인라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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