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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도 한방중에 깨거나 아무리 잠을 많이 자도 다음날 깨운하지 않으면 다음날 하루종일 피곤함을 각오하셔야 합니다. 잠은 보약이라는데 잠의 질이 좋아야 신체 기능이 회복되고 감정까지 조절되어 정상적인 새로운 아침을 맞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잠잘 시간도 부족하고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수면제를 처방받을 수 있으나 약에 언제까지 의존할 수는 없고 음식으로 해결할 수 없을까 고민끝에 아래와 같이 수면에 좋은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뽀빠이 시금치
기억하시죠 뽀빠이... 한손에 시금치 캔을 짜내서 시금치를 먹고 엄청난 괴력을 얻어 올리브를 구해내곤하죠. 풍부한 섬유질을 함유하여 변비에 좋고 철분으로 인해 빈혈예방에도 좋은 먹거리입니다.
이러한 시금치가 수면에도 도움을 줍니다. 바로 칼슘 때문인데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선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건강과 지키고 수면질도 높이기 위해 시금치를 오늘 밥상에 올려보세요.
2.체리
미국 드럭스토어에는 멜라토닌이라는 약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전문의에게 처방받는 수면제와 달리 약국에서 손쉽게 살 수 있는 천연수면제죠. 멜라토닌은 잠잘때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체리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수면연구소에서는 아침 저녁으로 하루 2잔의 체리 주스를 먹은 사람들이 그렇지않은 사람들에 비해 40분 더 꿀잠을 취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체리를 직접 드시거나 주스로 만들어 매일 드신다면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3.1일 1바나나
건강음식에 항상 바나나가 언급됩니다. 심지어 바나나 껍질까지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죠. 숙면에는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을까요? 바나나에는 트립토판이 풍부하여 근육이완시켜 편안한 잠을 유도해줍니다. 또한 마그네슘과 칼슘이 풍부합니다.
칼슘은 위에서 보았듯이 멜라토닌 생성을 도와주죠. 만약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근육 경련과 불안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바나나에 함유된 비타민 B6는 멜라토닌 합성의 필수성분이라고 하네요. 하루 1바나나 실천해봐요.
4.수퍼푸드 귀리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에 귀리가 있습니다. 마트에 가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밥 먹을때 같이 넣어 드시기도 합니다.
미정제된 착한 탄수화물인 귀리는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귀리에는 멜라토닌까지 풍부하다고 하니 오늘 밥솥에 귀리 한줌 넣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따뜻한 우유를 자기전에 먹으면 잠이 잘온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을겁니다. 칼슘과 트리토판이 우유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한단계 더나아가 귀리 등 정제되지 않은 곡물을 우유에 타서 드신다면 효과는 배가 될겁니다.
5.해산물
대구 넙치 연어 새우 등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리토판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참치에는 정말 풍부하다고 하니 숙면을 위해 육류보다는 생선 등을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잠자리에 들기 3~4시간 전에 드셔야 소화 후 효과를 나타내이 식사후 간단한 산책도 좋을것 같습니다.
6.호두 등 견과류
한때 견과류 열풍이 불었습니다. 호두는 물론 피스타치오 아몬드 땅콩 잣 등 다양한 견과류에 대한 효능에 대한 방송들이 쏟아졌고 판매량도 급증하였죠. 한봉지 견과류만 먹어도 숙면에 좋은 트리토판과 마그네슘 제공이 충분하다고 합니다.
또한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줍니다.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은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생성하는 원재료로 주로 낮에 분비되어 밤에 멜라토닌 분비량을 늘려준다고 합니다.
7.상추
상추를 많이 먹으면 졸립다는건 많이 알려진 상식입니다. 쓴맛을 내는 락투카리움이 함유되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잠자리에 들어서 깨어날때까지 숙면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8.차 한잔
소화를 원활하게 해주고 불안감을 감소시켜주는 민트계열 레몬향은 숙면에도 좋다고 합니다. 말려있는 허브를 따뜻한 물에 넣어서 식사후 한잔 드시면 오늘밤 좋은 꿈을 꾸실겁니다. 간에 좋다는 구기자차 그리고 국화차는 피로회복을 돕고 수면의 질을 높여줍니다. 한약에 꼭 들어가는 독성을 중화시키는 대추차도 수면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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