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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모든 생물들은 물 없이는 잠시도 살 수 없습니다. 인간은 약 70%가 물고기는 80%, 미생물들은 95%가 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러한 물속에는 다양한 화학물질들이 녹아 들어있죠. 칼슘 철 등 금속이온은 물론 산소와 이산화탄소와 같은 기체들도 말이죠. 그래서 우리는 정수 과정을 거쳐 보다 깨끗한 물을 먹게 됩니다. 그러면 미지근한 물이 왜 맛이 없는지 맛있는 물은 따로 있는건지 그리고 건강하게 물마시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이 미지근하면 맛없는 이유


물을 마실때는 시원한 물이나 혹은 따뜻한 물을 원하게 됩니다. 왜냐 왠지 더 맛있고 기분 전환이 되는 듯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미지근한 물은 맛이 없죠. 왜그럴까요? '미지근하다' 단어 뜻을 찾아보면 열정 관심이 없다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단어같죠. 물의 맛은 사실 우리 몸의 온도와 관련있습니다. 우리 체온과 비슷한 온도인 미지근한 물은 맛이 없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즉 30도씨에서 40도씨 사이의 물은 미지근하여 그냥 그런 맛이 나죠.



어떤 물이 맛있을까


맛있는 물의 온도도 있습니다. 4도씨에서 14도씨 사이의 물은 가장 물맛을 좋게 낸다고 하네요. 그래서 우리는 시원한 냉수 한잔을 원하는 건지도 모릅니다. 이외 시원한 물에는 산소량이 풍부하여 물의 맛이 더욱 좋아진다고 하네요.



몸에 좋은 물


하지만 건강하게 물마시기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이 최고죠. 인체의 온도와 비슷하여 소화 흡수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물맛이 좋다는 찬물을 벌컥 마셔버리면 오히려 소화를 방해하고 음식을 굳게 만든다고 하네요. 맛이 없더라도 아침에 미지근한 물한잔 건강을 위해 추천드립니다.



미네랄 물


물도 사먹는 시대입니다. 마트나 편의점에 가면 다양한 물 종류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 맛도 없는 물에도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앞으로는 구매하려는 물에 표기된 성분들을 주의깊게 봐주세요. 특히 물에 들어있는 미네랄은 인체 대사와 관련된 필수 영양소로 뼈 구성, 산소 운반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만약 이러한 미네랄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하고 스트레스 증가는 물론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죠. 물속 미네랄은 이온화되어 있어 생체 흡수율이 높다고 하니 물도 현명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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