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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으면서 나잇살이 찐다고 합니다. 특히 뱃살 늘어나는 것은 피할 수 없으며 작년에 맞았던 바지가 꽉 끼게 마련이죠. 특히 여성들의 경우 뱃살이 찌는 이유가 따로 있다고 하는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르몬 불균형
호르몬의 변화도 뱃살을 찌우는데 일조를 합니다. 폐경이 되면 에스트로겐과 같은 성 호르몬이 감소하고 복부 지방의 증가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나잇살이라 생각했던 뱃살은 사실은 호르몬 불균형이 초래한 결과입니다.
생존을 위한 방어막?
우리 몸은 체지방을 우선적으로 허리 배쪽으로 보내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장기 가까이에 두게 됩니다. 특히 여성들은 아이가 자라는 배부분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체지방으로 방어막을 만들수 밖에 없죠.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미국 예일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복부 지방을 더 많이 늘린다고 합니다.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에 영향을 잘 받는 여성의 경우 과도한 복부 지방 형성이 이뤄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노화
여성이 나이를 먹게되면 DHEA라는 호르몬 생산이 급격히 감소한다고 합니다. 이 호르몬 감소는 복부에 지방이 쌓이도록 만들죠. 이외 노화로 인해 전반적인 신진대사 속도가 느려지면서 뱃살이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무거운 식습관
이 원인은 많이들 알고 계실겁니다. 패스트푸드나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게되면 트랜스지방 등이 내 뱃살에 쌓이게 됩니다. 뱃살의 원인인줄 알면서도 맛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 버린거죠. 이외 하루종일 앉아서 생활하시는 여성분들도 섭취한 칼로리가 제대로 태워지지 않아 배 지방을 초래합니다.
유전
저널 Diabetes에서는 여성들의 유전과 배 지방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식이섬유에서 많은 비타민a에 의해 유발된 효소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민감하게 반응하여 지방 축적을 촉진하는 호르몬의 방출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일부 여성의 경우 유전적으로 민감도가 높아 뱃살이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뱃살 제거하는 법
호르몬 불균형 노화 유전 등 어쩔수 없는 환경으로 인해 뱃살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지만 그냥 방관하지 말고 노력을 해야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을겁니다.
복부 근육 강화 운동은 물론 유산소 운동은 뱃살 제거를 위한 좋은 예시입니다. 사과 식초 역시 뱃살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으며 식임섬유 및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설탕 및 탄수화물을 피하는 식습관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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