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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은 소화불량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배가 불편할때 약 말고 다른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죠. 

그래서 오늘은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대표적인 5가지 효능과 함께 어떻게 먹으면 효과적인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매실


소화가 잘 안될때 특효약으로 매실이 있습니다.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분들은 매실 액기스를 냉장고에 보관하시면서 수시로 드시기도 합니다. 천연 소화제로 불리는 매실은 피크린산이 위장 유해균을 제거하고 식중독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위산 분비를 정상화시켜 소화에 도움을 주죠.




매실에서 신맛을 내는 유기산은 식욕을 돋우고 피로를 유발하는 물질을 제거해 피로회보겡도 좋습니다. 다만 매실도 먹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물질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열에 약하기 때문에 끓는 물에 넣은 후 독성물질을 제거하고 매실청 등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2.양배추


일본에 가면 꼭 사와야 하는 쇼핑 리스트에 항상 카베진알파가 올라옵니다. 위장 건강을 위해 하루 권장량만 먹어도 양배추 6통 섭취한 효과를 가진다고 합니다. 즉 양배추가 속이 자주 쓰린 분들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있죠. 위를 보호해주는 성분이 풍부하며 양배추 속 비타민U는 소화성 궤양 치료 및 위암 예방에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또한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이 함유되어 노화 방지는 물론 소화기관을 견고히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양배추즙은 비릿한 맛에 복용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레몬이나 오렌지 등을 같이 갈아서 드시기도 합니다. 그냥 생으로도 먹고 살짝 데쳐서 쌈으로도 먹어도 좋으니 오늘부터 우리 가족 위장 건강을 위해 양배추 한가득 가족 식탁에 올려보세요.


3.당근



중국 명나라때 의서인 본초강목에서 소개된 당근은 흉부 및 위장 활동을 촉진하여 속을 편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시력에 좋다고 오래전 부터 알려진 당근은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장에 해로운 성분들을 제거해주고 장 운동을 촉진하여 변지 개선을 이끌어냅니다. 보통 사과와 궁합이 맞아서 당근사과주스로 마시면 맛도 좋고 효능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어요.


4.무


무 역시 천연 소화제로 자주 거론되는 음식입니다. 무의 독특한 매운맛을 내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란 성분이 소화 관련 질환을 예방해주고 디아스타아제가 탄수화물 등 소화력을 높여줍니다. 



또한 무에 함유된 카탈라아제라는 효소는 항산화 효과와 함께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수분이 많은 무를 먹게되면 변비 개선에도 도움을 주죠. 무 껍질에는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하므로 씻은후 같이 먹어주는 것이 좋으며 잘 말려 차로 우려드시면 목감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5.바나나


다양한 효능을 지닌 바나나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장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바나나 속 프락토올리고당도 장 건강에 좋아 소화불량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죠. 



다만 덜 익은 바나나에는 타닌 성분이 많아 수분을 흡수하고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잘 익은 바나나를 선택하세요. 그리고 바나나 좋다고 일어나자마자 드시지 마세요. 바나나에 함유된 산성 성분이 체세포를 활성화시켜 피로감을 빨리 느낄 수 있으니 우유나 시리얼 등과 함꼐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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