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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여배우 중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면서 베이글녀, 소신 발언, 치명적 볼륨감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제니퍼 로렌스는 국내에서도 엑스맨, 헝거게임으로 잘 알려져 있죠. 

배우 양세종이 이상형으로 지목하면서 실검에 뜨기도 했는데 과거 사진 유출 사진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하였죠. 그리고 그녀의 남친들 최연소 아카데미 수상 등 재미난 에피소드 지금부터 시작해볼게요.



리즈 시절



제니퍼 로렌스는 1990년 8월에 미국 켄터키 루이스 빌에서 태어났습니다. 위로 두 명의 오빠가 있어서인지 여자지만 다소 터프하고 말괄량이 같은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너무 거친 행동으로 인해 친구들이 멀리할 정도였다는데요, 게다가 불안 장애와 함께 과잉성 행동 장애로 정서적으로 힘들 시절이었다고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고백하였습니다. 하지만 연기를 시작하면서 자신을 가로막았던 장애물들이 하나둘 무너졌고 치어리더 소프트볼 등 다양한 액티비티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데뷔작


14살부터 연기자의 꿈을 키운 제니퍼 로렌스는 여행 중 찍힌 사진으로 2006년 tv 시리즈 탐정 몽크로 데뷔를 합니다. 영화 트와잇라잇의 벨라 역할의 오디션도 보았지만 결국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찍게 되었다죠. 이후 영화 포커하우스, 욕망의 대지 등을 통해 할리웃의 유망주로 떠올랐고 2010년 영화 원터스 본을 통해 그녀의 진가를 한껏 발휘하였습니다. 이 영화로 무려 12개의 상을 받았고 이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이라는 영화를 통해 2013년에는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였습니다.



열애설



제니퍼 로렌스의 대표적인(?) 전 남친으로 배우 니콜라스 홀트를 들 수 있죠. 엑스맨을 통해 만났다가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받을 즈음 헤어지고 다시 후속 엑스맨을 찍으면서 재결합하였지만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네요. 게다가 자신의 사진을 남친인 니콜라스에 보내다가 유출 사건이 나버렸으니 상황도 영 좋지 않았죠.



이후 가수 크리스 마틴을 거쳐 블랙 스완을 연출한 유명 감독 대런 아로느프스키와 21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공개 열애를 인정하기도 하였습니다. 감독과의 결별 후에는 또 다른 감독을 만났다는데요, 아트갤러리 감독인 쿠크 말로니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올해 34살이 이 남성은 그냥 할리웃 최정상 여배우의 남친으로 매우 평범해 보이네요.



사진 유출 심정



2014년 제니퍼 로렌스의 사진 유출 사건은 매우 유명합니다. 자신의 애플 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당하면서 그녀의 사적인 사진들이 인터넷으로 급속히 퍼져버려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겁니다. 자신의 사생활이 낱낱이 온라인상에 공개되었다니 이는 공개 처형이나 마찬가지였죠. 결국 해킹범은 잡혔고 징역형을 받았다는데 그녀의 상처는 누가 치유해줄까요??? 결국 연기로 모든 것을 잊을 수밖에 없겠죠.


청량감 넘치는 소신 발언



로렌스는 어디가든 톡톡 튀는 스타라 할 수 있죠. 게다가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피력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할리우드 출연료 성차별,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의 의견 등등


영화 패신저스 홍보차 크리스 프랫과 방한 시에도 최연소 여우주연상 받은 소감에 대해 상을 받았다고 연기에 대한 생각이 바뀌지 않으며 상 때문에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배우가 되는 것이라고 당당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기도 하였습니다. 해외의 한 방송에서는 트럼프를 향해 내밀지 말아야 할 손가락을 날려 시청자들을 놀래켰죠.



넘사벽 미모를 지닌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6년간 자신의 고향인 켄터키 노튼 아동병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수십억원의 기부금도 마다하지 않았고 다른 사회단체에도 많은 기부를 하고 있어 마음도 이쁜 배우임에 틀림없습니다.

양세종 이상형




제니퍼 로렌스에 왜 양세종이 연관검색어로 뜨는 걸까요? 2018년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진행을 맡은 신동엽은 배우 양세종에게 드라마에서 만난 신혜선이 이상형이냐며 짓궂은 질문을 하였죠. 이에 양세종은 자신의 이상형은 한국에 없다 왜냐하면 제니퍼 로렌스이기 때문이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시상식에서 한마디가 이렇게 파급력이 클 줄은 몰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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