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제주도에서 열린 아이유 10년 데뷔 콘서트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깜짝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인연을 맺었기에 아이유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했을 겁니다. 아이유의 좋은날 3단 고음은 각종 패러디를 양산하였고 싱어송라이터는 물론 연기자로서도 인정을 받는 이쁜 가수죠. 오늘은 아이야 열애설 그리고 절친 유인나 그리고 힘들었던 데뷔 과정 등에 대해 알아볼게요.



아이유 열애설


2018년 10월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아이유가 출연하였습니다. 신곡 삐삐 홍보차 출연하였는데 이준기가 게스트 우정 출연을 해주면서 그들의 열애설이 재주목되었습니다. 2016년에 jtbc 드라마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인 아이유와 이준기는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그냥 친한 친구라며 소속사가 해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앞서 아이유의 공개 열애설 대상은 장기하 씨였습니다. 2013년 10월 장기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서로 첫눈에 반하였고 2015년 디스패치가 특종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하였습니다. 

두 사람이 사랑을 이어오고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였지만 열애 4년 만인 2017년에는 결별하여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죠.



연예계 찌라시에 아이유와 지코 열애설이 떴어요. 찌라시는 찌라시일 뿐... 두 사람은 소울메이트로 서로 친한 사이일 뿐이라네요. 실제로 한 방송에 출연한 지코는 아이유와 음악 작업을 꼭 한번 같이하고 싶다고 하였는데 이 말이 와전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유 유인나



아이유의 절친으로 유인나를 뽑습니다. 11살 나이 차이지만 오히려 유인나는 아이유에게서 더 많은 고민 상담을 받으며 명쾌한 조언을 해준다고 하네요. 아무리 바쁜 스케줄이 있어도 매주 만나는 사이로 우정 링을 끼우고 둘만의 유럽 여행을 다녀온 사이랍니다. 



과거 아이유의 수상 소감은 유인나에 대한 애틋함이 한껏 담겨있었죠. 피가 섞인 가족은 아니지만 가장 친구며 1호 팬이며 나의 연예인이며 나의 뮤즈인 유인나 씨에게 감사드린다고...



아이유 데뷔 10주년 콘서트


1993년생인 아이유는 올해 27살입니다. 그런데 벌써 10주년 콘서트를 열었다니 가요계에선 이젠 잔뼈가 굵은 선배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2008년 미아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아이유는 노래도 잘하지만 작사작곡 싱어송라이터로 연기까지 다재다능한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녀가 데뷔하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었는데요, 

중학교 때 노래 부른 것을 계기로 가수를 꿈꾸었고 할머니가 어렵게 벌어온 돈을 오디션 도중 사기 당하면서 어린 나이에 좌절을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여담이지만 JYP 오디션도 떨어졌다는데 후일에 박진영은 인재를 못 알아본 오디션 담당자를 찾아 징계하겠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하였습니다.)



오디션을 20번이나 낙방하고 아버지 빚보증으로 가세가 기울어 친척 집에서 눈칫밥을 먹으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결국 지금은 카카오M인 로엔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데뷔를 하게 되었고 슬옹과의 듀엣곡 '잔소리', '좋은날', '마쉬멜로우','분홍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내며 국민 여동생 대한민국 대표 여가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도 진행하여 예쁜 남자, 프로듀사, 보보경심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유란 예명은 음악으로 너와 내가 하나가 된다는 뜻이라는데 정말 음악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예명에도 반영되어 있는 것 같네요.



아이유는 왜 부동산 투기설에 휩싸였나?


아이유는 2018년 1월에 과천에 45억원에 빌딩을 매입하였다고 하는데 gtx 호재로 인해 최근 시세를 알아보니 69억으로 23억원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유명한 연예인들을 보면 빌딩주들이 많죠.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인이기에 언제 시들해질지 모르는 불안감에 일정 소득이 나오는 임대 사업은 매력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가십거리로 연예인 누가 어디 빌딩을 사서 얼마를 벌었다는 건 더 이상 흥밋거리도 아니죠. 

소속사 역시 투기 목적이 아니며 가족 및 개인 작업실로 사용하고 매각 계획도 없다고 못박아 밝혔죠. 게다가 23억원 시세 차익도 정확한 정보가 아니며 거래 자체가 활발한 지역이 아니라고 하네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는데 아이유도 이런 경우가 아닐지 조심히 점쳐봅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