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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쿠아맨으로 본 관객들은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놀이기구를 탄 오글거리는 느낌을 받은 분, 영화감독 제임스완이 dc를 살렸다, 아바타+쥬라기공원+고질라+인디애나존스 등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죠. 특히 야수의 느낌을 주는 주인공 제인슨 모모아는 큰 덩치임에도 익살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럼 아쿠아맨 제인슨 모모아 그는 누구인지 아래에서 좀 더 알아볼게요.

하와이 모델 출신


190cm가 넘는 키에 우락부락한 근육 과격한 운동을 좋아할 것 같은 인상과는 달리 1999년 하와이 올해의 모델로 선정된 이력이 있습니다. 굴지의 기업인 구치 루이비통 등에서 모델로 일한 베테랑이라죠.


왕좌의 게임



최고의 미드인 왕좌의 게임에서 전사 칼 드로고역을 맡아 국내 팬에겐 강렬한 인상을 일찍이 남겼습니다.



저스티리그에서 카메오로 아쿠아맨 등장 그때까지도 별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번 DC 영화 아쿠아맨으로 초대박... 그의 광팬들이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게다가 메라 역을 맡은 앰버허드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도로 인해 영화 흥행에도 한몫을 하였죠. 그녀에 관련된 에피소드도 아래 포스팅으로 통해 구경해보세요.

제이슨 모모아 문신


영화 아쿠아맨에서 아서 커리로 맹활약을 벌인 제인슨 모모아 그의 화려한(?) 문신도 눈에 띄었죠. 영화 속에서의 문신은 추가적으로 만든거지만 왼쪽 팔에 있는 문신은 실제다. 상어 이빨을 상징하는 하와이 원주민의 전통 문양을 새긴 거라죠.



제인슨 모모아 부인



아쿠아맨의 가족도 궁금하시죠? 위의 인스타 사진만 봐도 두명의 딸에게 최고의 익살스러운 아빠, 아내에겐 한없이 부드러운 남편임을 엿볼 수 있죠. 부인 리사 보넷은 돌씽이며 12살이나 연상인데요,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딸도 데리고와 제이슨은 양아버지가 되는데 주저하지 않았죠. 사실 리사 보넷은 코스비 가족 프로그램에 출연한 여배우로 제인슨이 어릴때부터 좋아했었다고 하네요. 어찌보면 꿈이 이뤄진거네요. 2005년에 처음 만나 2007년에 부부가 되었고 2017년에서야 혼인신고와 함께 결혼식을 올렸다는데요, 바쁜 영화 촬영 중에도 두 딸을 데리고 챙긴다는 다정한 아빠 앞으로도 행복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제이슨 인스타에 독일계인 사진작가 어머니와 찍은 사진들이 유독 많아 보이죠. 자신의 두명의 어머니를 소개하는 인스타도 매우 인상적이네요. 아버지는 하와이 순수 혈통이며 화가라고 하네요. 1979년에 모모아는 하와이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부모님들은 이혼하셨다네요.



젊은 시절 SOS 해상구조대



지금처럼 외국 영화를 자주 볼 기회가 없었던 시절 1990년대 KBS에서 반영된 SOS 해상구조대(원제:베이워치)는 전격Z작전과 함께 최고의 외화 TV시리즈였죠. 해변가에서 멋진 몸매의 남녀들의 모습들만으로도 그 당시 파격 그 자체였죠. 제인슨 모모아의 데뷔작이 바로 SOS 해상구조대였는데 실제로 10대때 그는 인명구조원으로 일했다고 합니다.

취미도 극과 극



야생마 같은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제임슨 모모야는 단력된 근육을 보시면 알겠지만 운동 마니아입니다. 암벽등반, 산악 자전거, 서핑을 좋아한다죠. 하지만 기타와 드럼 치는 것을 좋아하고 그림 및 음악 등 예술적인 취미도 함께 가지고 있는 알고보면 부드러운 남자라네요.



눈썹 상처


그의 왼쪽 눈썹에 가로로 난 상처는 실제라고 합니다. 2008년에 술집 싸움에 휘발리면서 맥주잔으로 맞았다는데 무려 140바늘이 넘게 꿰매었다는 후문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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