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직원이 귀뜸해준 항공권 싸게 사는법

해외여행 생각만해도 가슴 설레는 일이죠. 과거에는 일생에 몇번 해외여행가기 어려웠는데 최근에는 연일 인천공항이 인파로 인해 북새통을 이룰만큼 해외여행객이 늘어나고 있죠. 하지만 비싼 항공권 비행기 티켓은 여행가는데 가장 큰 고민거리죠. 그래서 오늘은 항공권 싸게 사는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항공권 검색은 비밀스럽게 진행하세요.

요즘은 비밀이 없죠. 인터넷으로 사적인 검색을 해도 그 흔적은 남기 마련이고 그러한 소비자들의 검색 패턴에 따라 맞춤형 광고가 항상 따라다니죠. 비행기 항공편 검색시에도 예외는 없습니다. 인터넷상 웹브라우저에서 항공편 가격을 계속 검색하다보면 항공편 가격이 수시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쿠키를 기반으로 특정 경로가 반복되면서 비행기 가격이 올라간다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구글 크롬의 시크릿 모드를 한번 사용해보세요. Ctrl + Shift + N 단축키를 사용하거나 우측 상단 설정 부분을 클릭후 새 시크릿 창을 열어주세요. 시크릿 모드에서는 정보가 추적되지 않아서 가격이 올라가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크롬 이외 사파이 익스플로러에서도 시크릿 모드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한달 중 가장 저렴한 출발일을 선택하세요.

보통  금토월요일이 비싸고 화요일 수요일에 출발하는 비행기표가 싸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그렇지도 않다고 하네요. 그래서 고전적이지만 한달 중 모든 날짜를 일일이 비교해보는 것도 가장 저렴한 비행기표 구입을 위한 방안입니다. 물론 매주 특정한 요일에만 출발할 수 있다면 그 요일만 설정해서 일일이 비행기 가격을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빠른 예약시 가장 저렴한 항공권 구입시기가 있다 ?

보통 항공권은 미리 예약할수록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출발 2주 전부터는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게 마련이죠. 보통 6개월 전부터 항공원 예약을 시작하며 통계적이지만 국제선 티켓 구매시 3달에서 4달전에 미리 구매시 가장 저렴하다고 합니다. 주단위로는 10주에서 14주 사이며 가장 추천되는 주가 12주 전이라 하네요. 

 

자주 이용하는 항공권사로부터 수시로 이메일 등으로 알림을 받으세요

일부 항공사의 경우 특별한 프로모션을 수시로 진행하는데 정보가 바로 돈이니 평소 자주 이용하는 항공사로부터 이러한 특별 이벤트 프로모션을 이메일 카톡 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해두세요. 다양한 스케줄이 있겠지만 어쩌다 평소에 가고 싶었던 곳을 아주 싸게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겁니다.

마일리지 항공권 활용하기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마일리지 적립하는 신용카드 발급도 늘어나고 있죠. 하나카드 크로스마일카드,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 등이 대표적이죠. 카드사용액에 따라 아시아나 대한항공 등 마일리지가 쌓이게 되고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각 항공사별로 티켓 구매가 가능하죠.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예로 들어볼께요. 한국에서 일본 동북아를 갈 경우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3만 마일리지가 필요하죠. 일본도 가까운 후쿠오카부터 도쿄 그리고 거리가 먼 삿포로까지 같은 마일리지가 공제되죠. 그래서 같은 마일리지가 공제되는 지역(일본)이지만 비행기표가 비싼 삿포로 가실때 마일리지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죠. 단, 성수기에는 50% 마일리지가 더 필요하니 비성수기가 언제인지 잘 따져서 출발해보세요.

항공권 가격 비교사이트 활용하세요.

항공사별로 비행기 가격을 비교해서 보여주는 사이트들이 많죠. 대표적인 곳이 Expedia, Kayak.com, skyscanner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