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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지변 자연재해는 인간이 예상도 할 수 없고 통제도 할 수 없는 무서운 존재죠.

 

그래서 예로부터 자연재해 관련된 신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불 관련하여 그리스 신화에는 불을 다스리는 헤파이스토스(Hephaistos), 하와이섬 화산여신인 펠레가 있죠. 화산 불도 그만큼 인간이 두려워할 수 밖에 없는 자연현상이었습니다. 1200도의 마그마가 지상으로 쏟아져나와 용암으로 흐르고 온도가 떨어져도 600도에서 700도에 이른다는데 화산 폭발은 최악의 자연재해임에 분명합니다. 오늘은 화산 관련된 스토리 한번 펼쳐보겠습니다.  

 

 

10만년이란 오랜 기간동안 1500개 이상의 화산이 분출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화산은 지상이 아닌 해저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화산은 지구환경에 영향을 미칩니다. 화산 폭발시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분출되고 온실 효과를 초래합니다. 또한 폭발로 인한 유황성분 증가로 오존층을 파괴하여 자외선 노출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화산은 하와이 마우나로아(Mauna Loa)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발 4170미터지만 심해부터 측정하면 8534미터의 높이의 거대 볼케이노죠. 하와이는 132개의 섬이 모여있는데 그중 107개가 화산산 꼭대기에 위치한 섬들이랍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활화산을 가진 나라는 인도네시아며 이어서 일본 미국이 랭크되어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무서웠던 활화산은 옐로우스톤 칼데라(Yellowstone Caldera)입니다. 만약 슈퍼 볼케이노인 옐로스톤이 폭발한다면 그 위력은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천배 이상이라 합니다.

 


210만년이라는 세월동안 3번 폭발한 칼데라는 폭발과 동시에 반경 100km내 살아있는 모든것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된다는군요. 60만년 폭발주기가 지나 64만년이 지났다는데 만약 미국에서 폭발한다면 영토의 2/3가 초토화될거라 합니다.

 

 

실제로 도시 전체를 삼켜버린 화산이 있었습니다. 이탈리아 베수비오(Vesuvio) 화산은 폼페이를 한순간에 멸망시켜버렸죠.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은 휴화산이 아닌 활화산입니다.

 

300년전 후지산 폭발로 인해 진도 8.7의 지진이 동반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후지산이 폭발한다면 인근 도쿄 요코하마에 상상도 할 수 없는 재난이 닥칠겁니다.

 

 

얼음의 땅인 아이슬란드도 악명높은 활화산이 있죠. 2010년 에이야피야클라요쿨 화산 폭발로 인해 인근 유럽 공항들이 마비되었습니다.

 

 

이 화산보다 10배 이상 폭발력을 지닌 카를라 화산이 폭발한다면 아이슬란드는 대홍수로 인해 섬자체가 다 잠겨버릴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관측도 나옵니다.

 

 

한반도에도 활화산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베수비오 화산보다 100배의 파괴력을 가진 백두산이죠.

 

 

 

900년대 발해를 멸망시켰다는 백두산 폭발설도 있습니다. 이후 천년이 지났고 지금도 활화산인 백두산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해 계속 심기를 건드리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외 중국에는 이집트 기지지구 대피라미드 보다 더 큰 규모의 것도 외국인에 의해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중국 피라미드에 대해 왜 모르고 있을까요?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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