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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하면 피라미드가 떠오릅니다. 고대시절 집채만한 큰돌들을 쌓아올린 돌탑은 그냥 경이로울 뿐입니다. 


그래서 그당시 과학기술로 도저히 만들 수 없다는 판단하에 거인설, 우주인이 와서 만들었다는 이야기 등 다양한 설들이 있죠. 하지만 이집트 기자(GIZA)에 있는 피라미드보다 더 큰 피라미드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기자 피라미드가 2개나 들어갈 정도로 엄청난 규모라네요. 그럼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멕시코 푸레블라(PUEBLA)주 촐룰라에 2300년전에 지어진것으로 추정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피라미드가 우뚝 솟아 있습니다. 



누가 지었는지 알 수 없고 대부분 풀로 덮여있어 멀리서 보았을때는 평범한 언덕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둘러보면 피라미드의 잔해를 볼 수 있죠.




기자 피라미드 2개가 이곳에 들어갈 정도의 규모인데 올림픽 규격 수영장 9개의 길이에 수영장 1.3개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1900년대 재발견된 거대 피라미드에서 400건 이상의 매장된 사람들을 찾았다고 합니다.





피라미드 위에 성당은 뭔가 석연치 않습니다. 스페인 대항해 시대를 열면서 멕시코 마야 문명을 철저히 파괴한 역사는 기억하실 겁니다. 1519년 정복자 코르테스는 역사상 가장 잔혹한 대학살을 지시하였습니다. 그리고 고대 문명 신전을 대신하여 성당을 세웠죠. 그 중 하나가 바로 그레이트 피라미드 위에 위치한 레메디오스 성모마리아 교회입니다. 


멕시코 푸에블라주 촐룰라(Cholula)란 작은 도시에 이처럼 거대 피라미드가 숨어있을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뒷쪽에 웅장한 테페틀산이 피라미드와 조화를 이루었어야할 사진이었는데 아쉽습니다.



만약 기대했던 거대 피라미드 모습에 실망하셨다면 촐룰라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보시면서 위안을 삼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이외 존F케네디 암살 음모설은 아직도 말들이 많죠.그보다 더 충격적인 세기의 암살사건 TOP5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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