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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총기참사로 인해 26명 사망... 라스베가스 총기난사로 인해 사망자 59명, 부상자 500여명 


2017년에만 미국에서는 대형 총기사건이 2건이나 발생하여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렸죠. 총기로 인한 사망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와 비슷한 규모로 커졌답니다. 대통령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무기를 파는 나라 아이러니하게 그로 인해 더 큰 재앙은 미국에서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총기관련해서 미처 몰랐던 사실들 체크해보겠습니다.



미국은 얼마나 많은 총을 가지고 있나


인구수가 세계3위인 미국은 3억 2700만명이 거주하고 있죠. 이는 세계인구의 5% 가량입니다. 하지만 미국에는 전세계 민간 소유 총의 50%가 있다고 합니다. 총기소유자 중 1/3이 미국인입니다. 사람보다 총이 더 많은 나라입니다.


미국 가정의 40% 이상이 총기를 소유하고 있는 나라 미국 오히려 자신과 주변에서 총기를 소유하고 있으면 그로인한 사망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미국 총기소유 문화적 배경


미국은 헌법으로 총기소지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영국 식민지에서 시작된 미국은 연방정부의 공권력이 미치지 못하는 광활한 대륙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총기가 필요하였습니다.



미국 총기로 인한 사망 원인


총기를 가지고 수십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건들이 뉴스에서 조명을 받지만 정작 총기로 인한 사망원인 1위는 자살입니다. 총기 사망 중 2/3가 자살로 집계되었습니다.



변화하고 있는 총기소유목적


1990년대만 해도 미국인들이 총기를 가지고 있는 이유 중 대부분이 취미 및 사냥이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인터뷰에 응한 절반 가량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총을 소유한다고 합니다.



총기규제 효과가 있을까


호주의 경우 총기 소유가 자유로웠지만 1996년 타즈마니아에서 35명이 사망하는 총격 사건을 계기로 정부의 엄격한 총기규제가 시작되었죠. 특정 총기류 구입이 금지되고 6만건 이상의 총기를 압수하였죠. 


이후 총기로 인한 대형사건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일어난 대형사건의 주범들은 대부분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총기를 구입하였습니다.



막강한 배후 미국 총기협회


미국총기협회(NRA)는 로비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NRA는 연간 200만 달러(약 22억원)의 로비자금을 집행하고 총기유통업체에서 46억달러(약 5조원)의 세금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니 정치권에서 쉽게 총기규제를 단행하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이외 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된 르완다 기타라마 감옥 등 세계 최악의 감옥 장소 top5 아래 동영상 통해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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