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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봐도 정말 멋진 외모를 가진 조지 클루니(George Timothy Clooney)는 헐리웃 간판 배우면서 프로듀서 각본 감독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죠.


하지만 그가 더이상 돈을 벌기 위해 연기를 하지 않겠다는 폭탄 선언을 하였다는데 무슨 사연이 있는지 알아본 후 그의 쌍둥이 아내에 대해서도 살펴볼께요.



언제부터인가 스크린에서 조지 클루니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죠. 해외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연기가 먼저가 아니라며 돈이 필요치 않기 때문이라고 당당한 입장을 표명했죠. 사실 그는 데킬라 회사를 세우고 얼마전 10억달러에 매각하면서 큰 돈을 벌었기 때문이죠.



세운지 몇년 밖에 되지 않은 신생 주류회사지만 스미노프, 기네스 등으로 유명한 디아지오(Diageo)에 10억달러 우리돈으로 1조 1천억원이 넘는 돈에 매각을 한거죠.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기업가도 아닌 할리웃 배우인 조지 클루니가 어떻게 이런 엄청난 딜을 거둘었는지 참 의아해할 수 있죠. 그럼 아래에서 어떻게 기업을 세우고 일으켰는지 알아볼께요.


클루니 혼자서 데킬라 기업을 세우진 않았죠. 랜디 가버(Rande Gerber)가 바로 그의 최초 사업파트너였죠. 랜디 거버는 원조 슈퍼모델인 신디 크로포드(Cindy Crawford)의 남편으로 수십년간 술을 같이하는 친구였죠.


그리고 같이 데킬라를 먹던 어느날 그들은 데킬라 맛이 천차만별이고 가격도 왜이리 비쌀까 의아해하면서 카사미고스(Cassamigos)라는 회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친구의 집을 뜻하는 스페인어 카사미고는 우연히 시작된 사업이었지만 두 남자는 샘플을 만들어보고 시음하고 연구하면서 2년후에는 700개에 달하는 샘플을 만들어냈죠. 




여기에 카사밍고의 제품을 상용화하는데 큰 도움이된 멜드만(Milke Meldman)을 만나게되고 정식 출시를 하게되죠. 그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데킬라(tequilas)는 resposado, anejo, blanco 세종류로 32달러에서 42달러로 판매가 진행되었죠.




조지 클루니의 이름값도 있었지만 그들의 적극적인 마케팅은 각종 콩코르, 시음 곰모전에서 상을 수여하였고 입소문을 타고 판매는 급증하였죠. 미국 캐나다는 물론 영국, 호주, 홍콩, 스페인, 페루 등 20여국에서 판매가 전개되었고 수십만병이 금방 동나버렸죠.


조지 클루니 쌍둥이 아빠를 만들어준 부인


준수한 외모이지만 그의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죠. 1989년 여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을 하였지만 1993년 이혼 전까지 자식은 없었죠. 하지만 2014년에 인권 변호사인 아말(Amal) 알라무딘을 만나 결혼에 성공하고 최근에는 56세의 나이에 쌍둥이까지 얻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아내 나이는 39살이죠. 무려 17살 차이 ~~~





부인 아말 알라무딘은 레바논 출신으로 옥스포드 대학과 뉴욕대 로스쿨을 졸업한 영국인 변호사로 알려졌죠. 인권 변호사면서 작가라죠. 위키리스크 창설자인 어산지, 전 우크라이나 총리인 티모셴코를 변호하기도 하였죠. 


아들 딸 두명의 쌍둥이를 가진 조지 클루니는 지인들에게 쌍둥이 자랑하는 맛에 산다고하는데 팬의 한사람으로써 앞으로 행복한 가족 생활 잘 유지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외 아이언맨으로 각인된 로보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 할리웃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지만 아내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죠. 어려운 시절 함께 이겨낸 아내 수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아래 동영상 한편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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